▶ ‘코미’등 14개 레스토랑 이름 올려
▶ 별 2개‘미니바’등 3곳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2018 미슐랭가이드'가 지난 17일 발간된 가운데, 워싱턴 지역에서는 레스토랑 2곳이 신규 추가돼 총 14곳의 이름이 올랐다.
새롭게 선정된 별 한 개짜리 워싱턴 지역 레스토랑은 ‘코미’(Komi)와 ‘메띠에르'(Metier)다.
‘코미’(1509 17th St. NW)는 쉐프 조니 모니스와 아내 앤 말러가 운영하는 지중해 음식점이다.
‘메띠에르’(1015 Seventh St. NW)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모든 음식을 만드는 독창적인 레스토랑으로 소유주는 쉐프 에릭 지볼드다.
미슐랭 가이드는 이들 레스토랑에 대해 “쉐프들이 훌륭한 식재료로 표현하는 독창적인 맛과 멋이 인상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DC의 유명 레스토랑인 ‘미니바’, ‘패트릭 오코널 인’, ‘파인애플 앤 피어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2개 평점을 유지했다.
또 ‘블루 덕 태번’, ‘데브니’, ‘피올라’, ‘플룸’, ‘로제즈 럭셔리’, ‘스시 타로’, ‘테일 업 고트’ 등은 별 1개를 받으며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됐다.
그러나 최고 영예인 별 3개짜리 레스토랑은 DC에서 나오지 못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별3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50여곳에 불과하다.
한편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은 매년 각 지역의 레스토랑을 평가해 별 1~3개를 수여한다.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레스토랑 가이드 북 중 하나로 여기에 등재되는 것은 모든 레스토랑과 쉐프들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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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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