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30일~12월3일 맨하탄 뉴시티
한인 비영리극단 ‘서든인라이튼먼트’(SET·대표 김은희)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남북이산가족문제를 다룬 무용극 ‘어머니’를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맨하탄 뉴시티 극장에서 공연합니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한국의 극단 큰곰자리와 함께 선보이는 ‘어머니’는 한반도 분단과 남북이산가족문제를 영상과 무용, 음악으로 뉴욕에서 보여주는 초연작품입니다.
극단 SET은 지난 1997년 맨하탄에 있는 뉴욕한인회관에서 비영리 극단으로 발족돼 그 동안 창립‘님’과 ‘49재’, ‘사진신부의 꿈’’ 등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일시: 11월30일~12월3일 목~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장소:Theater for the New City / Johnson Theater, 155 First Avenue(between 9th St&10th St) New York
◈주최: 서든인라이튼먼트
◈후원: 한국일보
◈티켓가격: 일반 20달러, 학생 및 노인 15달러
◈예약 문의: 212-254-1109 (영어)/917-207-0821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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