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산업과학박물관 75주년 성탄 행사에 초청

리틀 올 코리아예술단과 춤사랑무용단이 공연 후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리틀올>
시카고산업과학박물관이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세계 각국의 성탄트리 장식과 함께 주말마다 벌이는 공연에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사장 오신애/이하 리틀올)이 4년 연속 한인사회 대표격으로 참가, 한국의 미와 소리를 뽐냈다.
지난 18일 정오 시카고시 남부 소재 시카고산업과학박물관에서 열린 75주년 ‘크리스마스 어라운드 월드 & 홀리데이스 오브 라이트’ 행사에서 리틀올은 춤사랑무용단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리틀올은 이날 깜찍한 의상, 안무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한국전통민요, 동요 등을 멋진 하모니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춤사랑무용단은 고려시대 궁중잔치에서 췄던 교방무와 진도북춤, 화관무 등으로 화려한 한국무용의 자태를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오신애 이사장은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 한국을 대표해서 문화예술과 성탄 곡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4년 연속 초청받게 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틀 올코리아 예술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레인저볼룸(220 S. Michigan Ave.)에서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캐롤링그룹의 초청으로 공연을 펼친다.(티켓구입: www.cs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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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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