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 사상 최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수트랜드 연방센터 타운스퀘어’ 프로젝트 기공식이 열렸다.
WTOP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730 호머 애비뉴에 위치한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타운 스퀘어에 아파트 900세대, 주택단지, 10만 스퀘어피트 쇼핑센터,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트센트 등의 건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러션 베이커 프린트 조지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0년간 메릴랜드 수트랜드 지역의 개발을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쳐온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의 미래 및 경제적 부흥을 이끌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타운 스퀘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재개발 사업으로 수트랜드 지역 재탄생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재개발 사업에는 총 건설 예산 4억달러가 투입되며 1,200개의 관련 일자리가 창출된다.
한편 2018년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는 1차 공기에는 레스턴사가 건설하는 주택단지와 NVR사의 아파트 및 노인아파트 단지 건설 등이 계획돼 있다. 2020년에 시작되는 2차 공기에는 추가 540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됐고, 아직 시행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3차 공기에는 아트센터와 샤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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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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