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및 평창올림픽 홍보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기 시카고 평통(회장 정종하)이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일 저녁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카고총영사관, 한인회, 평창동계올림픽 미주후원회 시카고위원회(대표 월터 손/이하 올림픽후원위)가 후원했다. 한인사회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1부 평화공감 토크콘서트(평통 소개영상, 통일정책 소개, 자유발언 및 결의)와 2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홍보(평통의 올림픽 응원영상, 올림픽후원위 및 자원봉사자 소개)로 진행됐다. 이날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유발언 순서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전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동포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정종하 회장은 “모든 평통 해외협의체들이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오늘 자유발언을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기를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평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터 손 대표는 “평창올림픽은 99개국에서 6,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등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후원위는 한국에서 30년만에 열리는 올림픽 관람객을 위해 항공권 할인 등을 도와드리고 있다. 2월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연락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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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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