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개 공립대학 신입생 학자금 보조액 순위
▶ UC리버사이드가 1위
미국내 대표적 공립대학들 가운데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포함한 학자금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학교순위에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17위에 올라 일리노이주내 대학중에는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학자금 정보사이트인 ‘스튜던트론 닷넷’이 전국의 250개 주요 공립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2016 재정보조 설문조사 결과, 신입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지급하는 공립대 1위는 UC리버사이드로 2만2,241달러, 2위는 버지니아대 2만1,517달러, 3위는 UCLA(2만1,100달러), 4위는 UC샌타바바라(2만526달러), 5위는 UC데이비스(2만328달러)로 톱 5 가운데 4곳을 캘리포니아주립대가 차지했다.
일리노이주내 대학중 250위안에 든 학교는 모두 10개였는데, 이중 재정보조액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UIUC로 신입생 1인당 재정보조로 평균 1만4,652달러를 지급해 17위에 올랐다. 이밖에 일리노이대 시카고캠퍼스(UIC)는 1만3,899달러로 20위, 일리노이대 스프링필드(UIS)는 1만3,815달러-22위, 웨스턴일리노이대(WIU)는 1만459달러-65위, 일리노이스테이트대(ISU)는 9,916달러-91위, 노던일리노이대(NIU)는 9,519달러-112위, 이스턴일리노이대(EIU)는 8,743달러-145위, 서던일리노이대(카본데일/SIUC)은 8,605달러-154위, 서던일리노이대(에드워즈빌/SIUE)는 8,070달러-185위,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NEIU)는 7,774달러-196위에 각각 올랐다.<표 참조>
한편 미국내 공립대 졸업생들이 갚아야 할 평균 학자금 대출액은 1인당 1만7,126달러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내 대학 졸업생들의 학자금 부채액수는 전체 36위인 1만8,783달러로 조사됐으며 유타주 대학 졸업생들이 7,545달러로 학자금 부채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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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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