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창작 국악그룹 ‘동화’가 오는 12월1일 오후 8시 한국일보 후원으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미국 데뷔 공연을 갖습니다.
월드뮤직 그룹인 ‘동화’(Fairy Tale)는 서유석(대금, 소금), 고윤진 (해금), 김수희 (거문고), 김규연(퍼커션), 오영진(피아노), 장명서(정가 보컬) 등 한국음악과 실용음악을 공부한 6명의 아티스트가 만나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2011년 결성된 창작 국악그룹입니다.
미주 투어에 나서는 ‘동화’는 이번 공연에서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의 시와 함께 김소월, 방정환 등 아름다운 우리의 시를 정가창법으로 새롭게 노래한 창작국악을 선사합니다.
또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민중의 노래 ‘민요’ 뿐 아니라 ‘숨바꼭질’과 같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상기시켜 줄 재미있는 곡들도 들려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맑고 밝은 분위기의 감성적인 ‘창작국악’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연을 펼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스토리와 더불어 웃음을 함께 선물하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