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율 낮고 생활비 저렴… 보스턴 2위 ·뉴욕 18위
미국에서 은퇴생활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는 피츠버그인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가 미 50개 대도시의 생활비용, 세금, 범죄발생률, 헬스케어, 대중교통, 기후, 레저 등을 감안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피츠버그가 1위를 차지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피츠버그는 상당히 낮은 범죄발생률 및 생활비용이 장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에 이어서는 보스턴(낮은 범죄발생률 및 헬스케어)이 2위에 올랐으며 로스앤젤레스(레저)와 덴버(낮은 세금),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덴스(헬스케어)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미니아폴리스(미네소타)와 탬파-세인트 피터스버그(플로리다), 피닉스(애리조나), 오스틴, 댈러스(이상 텍사스)가 은퇴자들에게 좋은 도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시는 은퇴자들을 위한 편리한 교통과 광범위한 레저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타도시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생활비용과 불편한 헬스케어 시설 등이 발목을 잡아 18위로 처졌다.
반면 은퇴환경이 가장 열악한 도시는 캘리포니아주의 리버사이드로 생활비용이 상당히 높았으며 헬스케어 시설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테네시주의 멤피스도 높은 범죄율과 열악한 대중교통 운행 등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루이빌(켄터키), 버팔로(뉴욕), 인디애나폴리스(인디애나), 애틀랜타(조지아) 등도 은퇴자들에게 편하지 않은 곳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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