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 19일 한인회관서 회동

한인회관에 모인 아시안 설잔치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인회>
시카고지역 아시안 최대 이벤트인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AACC) 제35회 설잔치가 한인커뮤니티 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저녁 시카고시내 링컨길 소재 한인회관에 모여 준비모임을 가졌다.
매년 9개 아시안 커뮤니티가 돌아가며 주관하는 AACC 아시안 설잔치는 주요 정치인들은 물론 시카고 일원 16개의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1천여명이 참석하는 시카고지역 최대 아시안 커뮤니티 연합 행사다.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등 12개 커뮤니티에서 약 50명이 참석해 각 분과보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회장을 맡은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은 “이번 준비모임에 AACC 리더들 뿐만아니라 여러 한인회 이사님들과 한인 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Be United, Stay Together”라는 주제의 아시안 설잔치는 2018년 2월 24일 오후 5시부터 로즈몬트 타운내 하얏트 레전시 오헤어호텔에서 열리며 티켓 구매 등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773-878-19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aacchicago.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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