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0만명으로 전년 5위에서 1계단 하락
일리노이주의 인구 파워가 50개주 가운데 5위에서 6위로 내려 앉았다.
연방센서스국이 20일 발표한 ‘2016~2017 전국 및 주별 인구 집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인구수는 1,280만2,023명으로 지난해 보다 3만3,700명이 줄어들었고 순위도 5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캘리포니아주 인구가 총 3,953만6,6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텍사스(2,830만명), 플로리다(2,098만명), 뉴욕(1,984만명)주가 2~4위를 차지했다. 펜실베니아주는 1,280만5,537명으로 일리노이 보다 3,514명이 더 많아 5위에 올랐다.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주는 일리노이와 웨스트버지니아였다. 반면, 지난해 인구가 가장 큰 비율로 늘어난 주는 북서부 아이다호주였다. 아이다호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 사이에 인구가 2.2% 증가해 170만명을 넘겼다. 인구 증가율이 2% 이상인 주는 아이다호와 네바다(2%) 뿐이었다. 이어 유타, 워싱턴, 플로리다주는 인구 증가율 1.6∼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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