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빈곤층 어린이에 성탄선물 보내기 캠페인 ‘크리스마스 차일드’를 펼치고 있는 국제기독교구호기관 ‘사마리탄 퍼스’가 올해도 캠페인에 동참한 본보에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빌리 그래햄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햄 사마리탄 퍼스 회장은 편지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시카고지역 한인들이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드린다. 이 선물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의미깊다. 파트너십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해준 한국일보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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