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먹방' 신년회를 보냈다. 기안84는 경기도 분당을 떠나 서울로 이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하는 기안84와 난지도 캠핑장을 찾은 성훈과 헬스장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헬스장 호랑이 관장님과 이민혁 트레이너, 씨앤블루의 강민혁과 함께 신년회를 하기 위해 한강으로 캠핑을 떠났다.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관장님의 주최로 진행된 캠핑에 성훈은 어이없어 했다.
네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한 후 끊임없이 먹기 시작했다. 이들의 먹방에 박나래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 같다"고 했다. 성훈은 "기본으로 1인당 5인분을 먹는다. 예전부터 두 사람이 고깃집에 가서 2인분을 나눠 먹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이야기했다. 온수가 나오는 데도 얼음장 같은 차가운 물로 상추를 씻는 등 성훈의 허당기도 제대로 드러났다.
'먹방'을 끝낸 후 호랑이 관장님은 뒷정리 내기로 '코끼리 런지'를 제안했다. 성훈은 이에 "안 토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후 관장님의 입 주변에 토사물이 발견돼 현장은 초토화가 됐고 결국 뒷정리는 트레이너팀이 하게 됐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그런 운동을 하면 안 되는데"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했다. 그의 새집은 통유리 뒤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반지하에 살 때 햇빛을 못 받아 정신적으로 안 좋았다"며 고층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대 오빠' 김충재는 기안84의 새집에 그의 룸메이트를 데려왔다. 바로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캐릭터 '우기명'의 실물 크기 모형이었다. 기안84는 우기명 모형에 대해 "내 룸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기안84 나가면 우기명 혼자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라며 무서워했다.
이후 김충재와 함께 짐을 정리하며 기안84는 군 복무 시절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근육질 기안84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이 모습으로 왔어야죠, 우리 집에"라고 했다. 한혜진은 "식스팩 자리가 좋다. 타고났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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