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이닥친 한파로 인해 뉴욕시의 난방 관련 불평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합(Renthop) 닷컴에 따르면 2018년 첫 주 접수된 난방 관련 불평신고는 2만9,38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2017년 첫 주의 불평신고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건수다.
랜드로드에 대한 세입자들의 난방 관련 불평신고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브루클린의 이래스머스(Erasmus)로 나타났으며 맨하탄의 해밀턴 하이츠, 브롱스의 노우드와 윌리엄스브릿지-올린빌, 마운트 호프에서도 많은 난방 관련 불평신고가 접수됐다.
반면 이 기간동안 난방 관련 불평신고가 낮았던 지역은 스태튼 아일랜드와 맨하탄 배터리파크시티, 브롱스 코압시티 등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합 닷컴은 평균 렌트가 낮은 지역은 높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난방 불평신고가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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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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