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KADA)가 지난 21일 나일스 소재 BBQ가든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60여명의 세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인사말(연재경 회장) ▲내빈 소개(이창훈 상임고문) ▲환경정화기금 수정법안(SB1648) 진행사항 및 세탁업 관련 새 법안(2017년 8월에 발효된 소비자 부당가격 보호법(SB0298) 설명 ▲개띠 회원 생일잔치 ▲만찬 및 여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재경 회장은 “2017년은 젊은 세대가 지향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체질 개선에 힘쓰고 내실을 다졌던 한 해였다. 하지만 현재 세탁업계는 매상 감소와 지속적인 경제불황 등의 당면한 과제를 이겨내야 한다. 올해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계획과 활동을 통해 한인 세탁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탁협회는 ▲제24차 정기총회(4월 15일)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웨트(wet)클리닝 및 대체 솔벤트 세미나 ▲세탁가이드 협회지 발간 ▲웹사이트 활성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크레딧카드 사업 참여 ▲한울종합복지관 ‘효사랑 큰 잔치’ 후원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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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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