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경희 한국음악재단(KMF) 회장이 27일 맨하탄에 있는 오페라 아메리카 내셔널센터(Opera America National Center, 330 7th Avenue, 7th Floor, New York)에서 독창회를 연다.
서울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한 김 회장은 뉴욕지역 서울음대 동문들로 구성된 중창단 ‘맨하탄프로싱어즈’를 설립했으며 성악가로도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의 무대에 섰다.
지난해부터 30여년간 뉴욕에서 한인 신예 음악가들의 뉴욕 데뷔 무대를 도와온 ‘한국음악재단(KMF)’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리사이틀에서 슈베르트, 로시니, 푸치니, 구노 등이 작곡한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 등을 노래한다.
콘서트에는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데이빗 홀케바우어와 클라리넷 연주자 조원진(Paul Won Jin Cho)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212-796-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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