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다운타운에 럭셔리 고층 콘도건물이 들어선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Brooklyn Point'는 브루클린의 ’City Point'에 위치한 68층 높이의 고층 콘도로 2020년 완공 목표를 두고 있다.
유명 부동산 개발사인 엑스텔이 건설하고 있는 이 건물은 주상복합으로 458개의 콘도 유닛이 있으며 1층에는 리테일 상점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은 올 봄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스튜디오 유닛이 83만7,000달러부터 시작되며 3베드룸 유닛은 290만달러부터 시작된다.
엑스텔측은 이 콘도 유닛의 총 판매액수가 9억1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옥상 수영장과 요가 스튜디오, 실내 수영장, 야외 테라스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뉴욕 부동산 감정사인 조나단 밀러씨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브루클린 주거용 부동산의 중간 매매가격은 77만달러로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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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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