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내달 1일(일) 오후 5시부터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포도원 장로교회에서 부활절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라티노 커뮤니티의 오순절 예수님 강림교회의 장년들과 청소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이야기를 담은 성극을 선보인다.
또 부활절 예배 후에는 특별 만찬과 함께 굿스푼 선교회가 준비한 학용품과 장난감 등이 아이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최정선 이사장은 “굿스푼과 한인 봉사자들이 라티노 인디오 부족 출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경 교육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선교는 중남미로 멀리 가지 않아도, 한인사회 근처의 라티노 커뮤니티에 가난한 영혼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쉽게, 또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스푼 선교회는 내달 7일(토) 오전 11시부터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임광 목사)와 함께 굿스푼부활절 전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703)622-2559
jeukkim@gmail.com
장소 6804 Braddock Rd.,
Annandal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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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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