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한시적 운영하는 ‘에인절스 익스프레스’가 에인절스 팬들을 위해 오는 6일(금) 오후 4시 라구나 니겔/ 미션 비에호 메트로 링크 역에서 ‘에인절스 익스프레스 팬 모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이 날 오후 7시 7분에 치러질 에인절스와 오클랜드의 경기 관람에 앞서 열리는 팬미팅이며, 열차가 오후 5시 55분에 출발하기 전에 음식, 경품, 페이스 페인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 에인절스 투수 클라이드 라이트가 사인회를 진행하고, ‘스트라이크 포스 팀’은 탑승객에서 야구 공을 나누어 준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교통 당국(OCTA)은 올해 오후 7시 7분에 시작하는 모든 평일 홈 경기에 에인절스 익스프레스 열차를 운항한다. 애나하임 소재 에인절스 스타디엄 역 구간 왕복 티켓을 성인 7달러에 판매한다. 장애인과 노인은 6달러, 6~18세 사이의 어린이는 4 달러, 5세 이하는 무료이다. 이 요금은 라구나니겔 등 남부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민들에게도 같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AngelsExpress.net..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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