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는 오는 13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에나 팍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에서 칼 스테이트 풀러턴의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경혜 교수(사진)를 초청하여 정신 건강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정신 건강 및 한인 사회 내에 만연 되어 있는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극복, 정신 건강및 회복에 관한 강의이다. 이 교수가 먼저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하고 남은 한 시간은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어둠 속에서 혼자 방황하지 말고, 지역 사회에서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같이 모여,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미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 정신 질병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젊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같이 참석하여 유용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렌지 카운티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미나 중 하나이다. 오렌지 카운티 정부는 그간 ‘상처 치유의 아츠’라는 주제로 메카라는 기관을 통해 오렌지 카운티 내의 다양한 민족 기관에서 이민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 언어 등을 공유하며 함께 생활하며 받게 된 정신적, 심적으로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세미나를 6개월간 열고 있다.
한편, 강사 이경혜 교수는 5년간 세리토스 아태 상담소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했으며, 임상 소셜 워커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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