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퀄컴이 260명이 넘는 직원을 감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퀄컴은 1,031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위해 샌디에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269명을 포함한 북가주에만 총 1,231명을 감원하기 위해 해당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는 통지문을 지난 19일 일제히 발송했다.
해고 통지문을 받은 직원은 오는 6월19일까지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
퀄컴은 지난 1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인력 감축은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및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인력 감원을 피하기 위해 자구책을 강구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인력감축을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퀄컴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엔지니어는 약 200~3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인력 감축에 한인이 얼마나 해당되는 지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에 따라 한인사회 경기는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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