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에서 이대섭 목사가 ‘기도’에 대한 신앙강좌를 하고 있다.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하고 있는 '기도'를 주제로 한 신앙강좌가 지난 19일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온 이대섭 목사(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Faculty Advisor)는 '기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성경으로 기도하기,찬양과 침묵으로 기도하기등 을 제시후 결론으로 '기도는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중심의 이동'이라고 제시했다.
이대섭 목사는 나 중심으로 살때는 걱정과 불안하지만 하나님이 내 중심에 와 있을때는 기도하는 사람의 축복인 사랑과 은혜,용서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수련을 지도하고 있는 이대섭 목사는 '성경으로 기도하기'중 마태복음 말씀(6:33)을 통해 "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등 세상의 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대섭 목사는 찬양과 침묵으로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위한 '자기 내려 놓기'도 권유했다.특히 이날 강좌는 '기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했는데 참석자들의 대부분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답변했다.
신태환 목사 사회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에서 열린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 4월 모임은 이재영 목사의 '엠마오로 가는길'설교와 신현삼 성공회 주교의 축도와 친교로 진행됐다.
다음 모임은 5월 17일(목) 오전11시에 열리는데 이성재 박사가 '동백림 사건'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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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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