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총회장 최경환 목사, 부 총회장에 김용배 목사
▶ 9명의 목사 안수

미주 성결교회 39회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9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이상복 목사)가 LA에 있는 시온성결교회(최경환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와 성숙을(이사야 43:18-19)’이란 주제로 지난 4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열린 총회는 개회예배, 특강, 속회, 목사 안수식,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미주 성결교회는 브라질 등이 포함되어 있는 남미지방회부터 캐나다의 캐나다지방회 등 남북미 대륙을 통해 모두 11개 지방회가 조직되어 있다.
2018년 3월말 현재 전체 개체교회수는 211개 교회, 총 1만6천988명의 등록교인을 포함하고 있다. 또 387명의 목사, 166명의 전도사가 소속되어 있다.
16일 개회예배는 최경환 부총회장의 사회로 개막되어 장로부총회장 황규복 장로의 기도, 서기 황영송 목사의 성경 봉독, 아주사 대학 김효정 학생의 특주와 시온성결교회 성가대(지휘 서문욱 목사)의 찬양에 이어 이상복 총회장이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복 총회장은 열왕기상 13장에 나오는 여로보암이 아버지 솔로몬이 죽자 하나님께 대적하여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절하게 했던 죄를 책망하기 위해 부름 받았던 ‘하나님의 사람’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자는 작은 실수에도 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늘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특별 사랑의 헌금시간에는 이은경씨(OCKM 코랄 독창자)가 특송을 불렀고 이날 드려진 헌금은 총회산하 병상에 있는 목회자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직전 총회장 황하균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열렸고 공로패와 장학금 수여식이 있은 후에는 신상범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노세영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밥 페덜린 박사(OMS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이홍근 총회 총무의 내빈소개와 광고, 참가자 전체가 교단가인 성결교회의 노래 합창, 전 총회장 최승운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둘째날에는 재정전문인 김혜란 씨의 ‘목회자 은퇴플랜’에 관한 강의, 경건회와 속회,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이 ‘레위기에 나타난 성결’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셋째 날에는 윤승중 선교사의 ‘목회자의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 황하균 목사의 ‘북클럽 소개’ 남궁태석 목사의 ‘바이블타임 소개’, 저녁에는 목사 안수식이 열려 9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17일 오전에 개최된 신임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경환 목사, ▲부총회장: 김용배 목사, ▷장로 부총회장: 장석면 장로, ▷서기: 이병림 목사, ▷부서기:문광수 목사, ▷회계: 한상훈 장로, ▷부회계: 송상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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