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별로 보면 맨시티 1위
▶ 조별리그서도 EPL 선수들 골 가장 많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30일 축구 통계 사이트인 FB 레퍼런스닷컴에 따르면 월드컵 16강에 오른 전체 368명의 선수 가운데 75명이 EPL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PL은 16강에 진출한 나라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리그가 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소속된 선수가 두 번째로 많은 62명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가 각각 36명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프랑스 리그앙(29명)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25명)가 뒤를 이었다.
팀별로 살펴보면, 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15명으로 1위에 올랐으며,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12명으로 3위, 이어 EPL 토트넘 홋스퍼(11명)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명),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10명) 순이었다.
조별리그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리그는 EPL로 리그 소속 선수들이 31골을 넣었다. 이어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이 29골을 기록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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