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기도회 준비모임을 가진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 임원들. 앞줄 가운데가 서옥자 회장.
제 13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10월 13일 오전 7시 메릴랜드의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열린다.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는 6일 오후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기도회 준비를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
올해 기도회 주제는 ‘하나 되게 하소서!(Unite Us!)’. 기조연설자는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의 저자로 주차빌딩 전문 건축회사 ‘팀하스’의 대표인 하형록 목사. 하 목사는 성경 시편 86편 11절의 말씀을 주제로 설교한다.
필라델피아 소재 갈보리비전 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하형록 목사는 2012년 오바마 대통령때 건축자문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기도회에는 한미 양국 대통령의 축사가 발표되며 조윤제 주미대사, 크리스 밴 홀렌 메릴랜드 연방상원의원과 스테니 호이어 메릴랜드 연방하원의원 등이 초청됐다.
올해 기도회에는 특별히 소수민족들과 함께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있다.
서옥자 회장은 “특별히 김재억 목사가 사역하는 굿스푼 선교회에서 2-3백명의 라티노와 마오 인디안들이 함께 기도의 횃불을 올린다”면서 “미국교회인 뉴 송 처치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버나드 풀러 담임목사가 합심기도를 이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미국국가조찬기도회, 한국국가조찬기도회,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가 협찬하며 기독실업인회(CBMC) 동부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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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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