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복지회, 기타·올갠·아코디언 등 음악교실 개강

음악교실을 개설하는 희망복지회 김무철(오른쪽) 회장과 전문 강사 찰스 정씨.
“55년 경력 강사와 함께 악기 배우고 노래도 부릅시다”
희망복지회(회장 김무철)가 음악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8군 악단지휘를 하다가 미국으로 온 55년 경력의 뮤지션 찰스 정씨를 비롯해 기타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음악교실이다.
김무철 회장은 “악기와 음악을 배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 엄두를 못낸 시니어들의 한풀이를 해주는 배움터”라며 “악기를 사두고도 연주법을 배우지 못해 쳐다만 보는 한인들을 위해 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수강 일정은 ▲월요일 오전 10~12시 키보드와 올갠 교실 ▲화요일 오전 10~12시 엠프기타와 기타 교실 ▲수요일 오전 10~12시 아코디언과 트럼펫 교실이다. 장소는 희망복지회 음악교실(3523 W. 8th St. Suite 211 LA)이다.
찰스 정 강사는 “기타 교실은 악기를 지참해야 하며 올갠, 아코디언 등은 음악교실에서 대여가 가능하다”며 “악기 연주가 익숙해지면 단체 연주회를 준비해 위문공연을 하는 등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282-0133 김무철 회장 (213)909-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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