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흑인 의사와 간호사의 연평균 급여는 백인 의사 및 간호사에 비해 각각 1만 파운드(약 1만2,000달러)와 2,700 파운드(약 3,500달러)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임금 격차는 NHS의 고위직에 흑인 비율이 낮기 때문으로, 임금 외에도 유색인종에 대한 각종 차별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영국의학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의 회장인 챤드 낵폴 박사는 “흑인과 소수민족(BME· black and minority ethnic) 출신 의사가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면서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NHS 내 다른 직원과 마찬가지로 의사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장애와 불이익,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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