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국가조찬기도회, 13일 라티노 등 다민족 초청 기도회
▶ 하형록 목사, 기조연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이 오는 13일 열리는 기도회를 홍보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가 서옥자 회장.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13일(토) 오전 7시부터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열린다.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 이하 조찬기도회)가 지난 2006년부터 주최해온 이 행사는 올 해 ‘하나 되게 하소서!(Unite Us!)’란 주제가 올려졌다.
4일 버지니아 비엔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서옥자 회장은 “조찬기도회가 다양한 민족들이 기도로 하나 되는 모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전 세계에 고통 받고 있는 이들과 영혼을 위해, 이들의 회복을 위한 기도순서들이 진행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참여한다.
서 회장에 따르면 굿스푼선교회(김재억 목사)가 사역하는 라티노 주민들 200명과 마야 인디언, 아프리카, 인도 등 다 문화권에 속한 인종들이 기도 물결에 동참한다.
이날 기도제목은 4가지.
참석자들은 ▲미국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대표인도 버나드 풀러 박사) ▲한국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권영복 목사) ▲북한과 세계평화를 위해서(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감금과 억압, 실종된 각국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서(안토니오 바스크 목사) 기도한다.
또 건설기업인 ‘팀하스’ 대표이자 갈보리비전교회 담임 하형록 목사가 기조연설과 설교를 한다.
조찬기도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한국어와 서반아어 동시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행사는 지구촌교회가 장소를 비롯 조식과 차량안내 등을 지원한다.
문의 (703)587-3648
장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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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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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