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커뮤니티 성장에 힘보탠 연합축제
▶ 130여명 참가한 한인화합의 자리

6일 샌리앤드로 모나크베이에서 열린 이스트베이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EB한인회를 후원하며 친선을 나눴다.
“EB한인회가 참가자들을 많이 모았네”
6일 샌리앤드로 모나크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정흠, 이사장 김경환)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기대보다 많은 인원수에 놀라워하며 행사주최측의 저력을 인정했다.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한 130여명은 완연한 가을날을 만끽하며 오랜만에 조우한듯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 바빴다.
정흠 EB한인회장은 “지난해 7월 출범한 EB한인회는 코노축제 등을 통해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리비 샤프 오클랜드시장과의 타운홀 미팅, 무료 세금보고서비스, 시민권 강좌 실시 등 한인사회 권익옹호와 편익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한인들이 협력,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골프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실리콘밸리, 몬트레이,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한인회를 비롯해 코리아나플라자 유병주 대표가 특별협찬했다”면서 “한인커뮤니티 성장에 힘을 보태준 잔디로, KBGC골프클럽 등 골프동호회와 40여개 후원업체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회장을 맡은 임승쾌 크리스찬타임스 대표도 “EB한인회가 앞으로 일을 잘하도록 길을 터주어야 한다”면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일은 후세대에게도 귀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상석 실리콘밸리한인회장, 강승태 북가주 CBMC연합회장, 김영호 미주한인호텔협회장, 김원걸 실리콘밸리상공회의소장, 류숙자 전 GCF-SF회장을 비롯해 2세인 조한수 C&H 대표 등도 참석해 세대간 단체간 연합과 협력을 이뤘다.
골프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메달리스트 권혁무 ▶일반부 메달리스트 김현태 ▶남자 ▲챔피언 강운형 ▲2등 엄기원 ▲3등 장동일 ▶여자 ▲챔피언 류숙자 ▲2등 안형숙 ▲3등 홍경아 ▶장타 한성근(남) 김경아(여) ▶근접 김선희, 정진영, 방길남, 김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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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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