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 국경 넘어 장애우에 사랑실천
▶ 2003년부터 15년째 사역

미얀마 따웅지의 가톨릭 장애자보호소에서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나눔과 기쁨 미얀마 본부장 홍길주 선교사. 최 간사. 박희달 대표, 원장 수녀. 황용식 이사장과 부인 황옥복권사. [사진 작은나눔]
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미얀마의 장애우에게 사랑의 휠체어 200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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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인 미얀마에 사랑의 휠체어는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이 미얀마를 방문(9월 30일-10월 6일)해 직접 전달하고 돌아왔다.
1차 휠체어 전달식은 양곤 동쪽 해안도시 몰레미안의 나병환자 치료 보호시설에서 거행됐다. 2차 분배식은 중부지방 따웅지에 있는 가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자보호소에서 가졌다.
황용식 이사장은 “분배 현장에 나온 장애인들을 보면서 작은나눔의 휠체어 보내기가 형식적이 아닌 가난하고 힘든 처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작은나눔은 올해 200대를 포함 미얀마에 3년에 걸쳐 600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휠체어를 보내고 있는 작은나눔은 15차에 걸쳐 한국, 북한, 중국, 미얀마에 총 2,648대의 휠체어를 보낸것으로 집계됐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내년에는 몽골에 200대의 휠체어를 보낼 계획이라면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대당 100달러)에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후원금 보낼곳: . Pay to:TSOFA , Y.S.Hwang. 2345 Waverly St., Oakland CA 94612.
▲문의: (510)46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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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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