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주립대에서 열린 한국 역사 및 문화 알리기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 동양학 프로그램(디렉터 그렉 김 주 교수) 소속인 한국학 위원회(위원장 조은미)는 지난 24일(수) 오후 12시 부터 한국문화와 역사를 바로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1부 행사와 3시 부터 열린 한국 역사 교사 세미나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즐기고 이해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위'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한국 B-Boy Flexible Flav와 K pop 댄스팀 Krescendo에서 신명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한국 전통 음악과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으며, 한국학교 조현종 이사는 서예강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좋은 글귀를 써 선물하기도 했다.
2부에서 열린 역사 교사 세미나는 박준용 총영사의 한국의 역사와 문화 강연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교육국 자넷 맨, 한국학교 교육 세미나 공동회장이자 작가인 매리 코너, 새크라멘토 주립대 교수이자 한국학교 이사장인 조현만 교수와 미미 콜린 역사학교수 등이 역사의 중요성, 정체성 확립, 사회 문화 교육의 중요성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과 교육원(원장 우창숙)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학 위원장을 맞고 있는 조은미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함께 김의석 스페인학과 교수, 주현경 학교상담학과 교수, 박상민 커리어상담학과 교수, 조현만 기계공학과 교수, 이영임 정치행정학과 교수, 서영석 기계공학과 교수와 동 대학교 내 한국학생회 임원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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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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