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여기 특히 워싱턴 메트로 지역이 경제와 정치가 파워 게임을 하고 있다. 아무튼 아마존으로 인해 갑자기 2만 5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그에 따른 식구들까지 합치면 한 10만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지 않아도 복잡하고 교통체증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를 잘 해서 소화를 잘 해 내야 더욱 멋진 도시로 부상을 할 텐데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있다.
우리는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으로 벌써 어제부터 그쪽 지역 부동산을 사겠다고 하는 투자자들로 쇼잉이 줄을 잇는다. 근데 다 아시다 시피 그쪽 지역은 70만불, 80만불 집이라 해도 토끼장 같은 집에 올드패션의 그 모습 그대로 있는 집들이 많다. 아마 그 돈으로 센터빌이나 다른 지역에 산다면 아마 근사한 싱글 홈들을 살 수 있을 텐데 하며 아쉬워 하긴 해도 충분한 투자의 가치가 있다하며 서둘러 액션들을 취한다.
손님 중 한분은 본인은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갖고 있는 캐쉬로 본인의 이름은 넣지 않고 부동산 명의는 자제분 이름으로 사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냐고 물어왔다. 그래 설명을 드리기를 얼마든지 그렇게 하실 수 있다. 캐쉬를 직접 세틀먼트를 할 회사의 에스크로로 보내 놓으시고 사는 사람 이름은 자제분 이름으로 계약할 때부터 그렇게 하시면 된다고 했다. 만약 자제분이 18살 이하일 때는 부모가 가디언십으로 대신 사인해서 그렇게 하실 수도 있다고 설명을 해 드렸다. 이럴 경우 돈을 자제분의 집을 사기 위해 지불한 부모님은 기프트 내용을 세금보고 시 해 놓으면 된다. 그럼 부모 한 사람 당 유산 상속세 제외 받는 것이 540만 불까지인데 두 부부면 한 1080만 불까지 유산 상속세가 면제된다.
만약 집 살 때 80만 불을 자제 이름으로 구입했다면 나중에 유산 상속세 제외 받는 총 금액, 한쪽 부모만 있을 때는 540만 불에서 80만 불을 뺀 금액 460만 불만 유산 상속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 두 부모일 때는 1,080 만 불에서 80만 불을 뺀 1,000만 불 까지만 유산 상속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고객 중 다른 한분은 빌더인데 그 분은 허름한 집을 사서 완전히 리모델링해 집값이 많이 뛸 때까지 렌트로 놓으실 생각을 하면서 집을 본다. 이런 투자를 DC에서도 많이 한다. 하지만 DC는 시 자체 내에서 테넌트 보호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렌트를 놓았다가 그런 법을 잘 이용하는 테넌트를 만나고 혼쭐난 분들도 제법 많다. 하지만 알링턴 지역은 버지니아에 속하기에 렌트 놓을 때 렌드로드가 그렇게 테넌트에게 질질 끌려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 렌탈 프로퍼티도 집 관리하기가 DC 보다는 훨씬 쉽다.
아무튼 땡스기빙을 눈앞에 두고 이 지역 주민들은 연말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 가슴들이 설렌다고 한다.
문의 (703)97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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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오 자이언트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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