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장기간호보험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꼭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장기간호보험은 사고나 질병 또는 단순히 많은 연령으로 인해 나 스스로를 케어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는 보험이다.
쉽게 예를 들어 어떤 병이나 사고로 인해서 병원에서나 의사로 부터 치료를 받게 되면 65세 이전에는 일반 건강보험으로 그리고 65세 이후가 되면 메디케어로 병원비나 의사비용을 커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더 이상의 치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로 부터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아야한다면 그건 바로 장기간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장기간호보험의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6가지의 일상생활 활동 중에서 두 가지의 활동을 못하게 될 경우에 장기간호의 진단을 받게 된다. 그 6가지의 활동은 Bathing, Continence, Dressing, Eating, Toileting, and Transferring이다. 또한 장기간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다음과 같다. Home Health Care, Community Care, Assisted Living Facilities, and Nursing Homes.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케어대상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케어의 종류는 바로 Home Health Care이다. 내 집에서 편히 Care-giver(간병인)를 통해서 케어를 받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장기간호 대상자들이 그 남편이나 와이프를 통해서 케어를 받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24시간을 항상 케어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힘든 일이다. 최근에 주위에서 간병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나 또는 간병인의 역할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도 한국에서 아버님을 한 달 가량 간병인의 역할 그것도 하루에 몇 시간만을 도움을 드리고 온적이 있다.
하루의 몇 시간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그러므로 간병인 서비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케어가 필요한 사람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에게도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에 한인 비즈니스들 중에서 빠른 성장을 하는 비즈니스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간병인 서비스 비즈니스이다.
그만큼 한인사회에 더 많은 장기간호서비스 비즈니스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Community Care 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Adult Day Care이다. 이런 서비스는 하루에 반나절의 시간을 시설로 가서 케어를 받고 오는 것을 말한다. 최근 워싱턴 DC 지역에서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Adult Day Care센터 시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다음은 Assisted Living Facilities 과 Nursing Homes가 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을 그 시설에서 상주하면서 케어를 받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케어를 받는 환자들이 이런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 보단 내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케어를 받기를 더 선호하고 있다.
문의 (703)20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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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재정 어드바이저 하나로 베네핏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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