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교회의 어느 여성집사님께서 여성 탈모에서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누군가에서 들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야기는 남편과 아내사이에 일어난 일인데 아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나서 얼마후에 남편이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아내가 나중에 버리려고 모아둔 머리카락을 남편분이 보고 “왠 쥐가 우리 샤워룸에 있지?” 라고 하셨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요새 여성 분들 사이에서도 탈모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다는 증거인것 같다.
보통 여성은 유전학상 대머리가 나올 확율이 남성에 비해 확실히 적다는 것은 일반적인 학설이다. 그러나 요새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 이 유전학의 학설은 깨지고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밖으로 드러나는 일반적인 이상 증상이 보이지는 않지만 일에 대한 그리고 가정에 대한 여러가지 정신적 원인으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가 우리의 몸의 여러부분을 아프게 하고 있는 것이 탈모에 까지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요사이 남성 탈모 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해온다. 어떤것이 탈모에 방지에 도움이 될까? 어떤 약이 도움이될까?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은 생리학적으로 보면 남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환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 바뀌어진 호르몬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될뿐만 아니라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 분들에 흔한 전립성 비대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전립성 비대증 약이 탈모의 약으로도 쓰이는 경우다.
그러면 탈모에 대한 최고의 처방은 뭘까? 가장 흔한 해결책이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최고이자 최선의 처방인것은 아주 쉽게 말을 하고 이해할수 있다. 많은 환자 분들을 보다 보면 이것은 다만 탈모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같다라는 생각이 저절로든다. 이차적으로 스트레스 해소 말고 다음 방법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과 두피에 바르는 것이 있다.
미국 식약청(FDA)에서 승인을 받은 전립성 비대증 치료제인 약이 있는 데 이 약은 우연히 탈모방지 효과가 발견이 되었다. 이 약은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우연히, 장기 복용하는 환자분들 중에 탈모가 억제가 된다는 현상이 발견 되어서 개발이 되었다. 한가지 주의해야될 사항으로 이 탈모약의 함량은 전립선 비대증의 함량의 약보다 적지만 적은 함량인데도 불구하고 임산부에게는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또 한가지는 처방전이 필요한 복용약 말고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두피에 바르는 약도 코스코나 일반 약국에 가면 흔히 볼수 있 두피의 세포의 혈관을 넓혀서 머리카락에 영양공급을 늘려 성장을 도움을 주는 로게인이라는 약이 있는데 이약은 호르몬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서 남녀 누구나 사용할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약들은 효과에는 한가지 중요한 조건이 붙어 있다. 그것은 두피에 있는 모근이 살아 있어야된다는 것이다. 일단 모근 세포가 죽어 있으면 아무리 약을 먹거나 바르거나 해도 그리고 스트레스를 않받는다 해도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지는 않는다.
문의 (703)49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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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윤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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