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를 맞는 ‘탈북난민구출음악회’가 오는 5월5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열립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씩 열리고 있습니다.
올 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진원, 윤혜린, 장지현, 강혜영. 테너 구태환, 서병선, 바리톤 오희평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서혜영 지휘자가 이끄는 뉴욕글로리아여 성합창단과 오보에 연주자 이정석씨가 특별출연합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송혜림씨의 반주로 ‘기쁨이 되시는 예수’ ,‘주기도’ , ‘오 깊으신 사랑’ , ‘주이름을 찬양해’ , 영국 민요 ‘그린 슬리브즈’ , 슈베르트 ‘세레나데’ , ‘보리밭’, ‘가고파’, ‘내 맘의 강물’, ‘강건너 봄이오듯’ , ‘진달래 꽃’ 등 성가, 민요, 한국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일시: 5월5일 오후 6시 ◈장소: 뉴욕효신장로교회 42-15 166th Street
Flushing, NY 11358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후원: 한국일보 ◈티켓:
15달러 ◈예매: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반디서점 718-35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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