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노래한 지 꼭 20주년이 되었다는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MAKE20’ 프로젝트 완수를 오는 27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와 함께 자축한다. 남가주 한인들이 좋아하는 가수 김범수가 부르는 캘리포니아 찬가 ‘캘리 샤인’(Cali Shine)이 여름의 열정과 청량감 있는 시원한 라이브로 찾아온다.
대한민국 가요팬이라면 주저 없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라고 꼽게 되는 김범수의 라이브 무대는 고급스럽고 편안하며 유쾌한 감동이 있다. 지난 연말 ‘명품BACK: 싹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싹쓸이했던 그가 오는 5월부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장 이상적이고 순수한 형태의 걸작 ‘더 클래식’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20년 동안 자신을 꾸준히 사랑해온 팬들에 보답하고자 펼치는 오직 관객을 위한 공연이다.
할리웃보울 밤하늘과 너무도 어울리는 마음에 흘러 들어갈 목소리의 주인공 김범수는 지난해 데뷔 스무 해를 맞이하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MAKE20를 준비했다. 첫 앨범 ‘re.MAKE20 #1’(난 널 사랑해) 이후 ‘we.MAKE20 #2’(Cali Shine) ‘new.MAKE20 #3’(사랑이라 하자) 다시 ‘new.MAKE20 #5’(Slow)까지 연이어 히트해 음악적 도전에 승전보를 울렸다. ‘클래식한 결’과 ‘현대의 EDM’을 접목시킨 리메이크곡 ‘난 널 사랑해’, 드라마 ‘도깨비’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로코베리의 프로듀싱으로 그가 부른다.
김범수를 사랑하는 미주 한인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할리웃보울 공연, 관객들의 마음을 싹쓸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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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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