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된 내 차 옆으로 흐르듯 폐지 가득 실은 손수레 매달려 가는 80넘어 보이는 할머니 주름진 얼굴이 내 눈가는 괜실이 거시기 합디다 가까운 사이여도 만날 수 없던 그리운 고국친구의 암 사망 소식에 하루 종일 내내 옛 추억들이 아롱거려 내 자신이 죽은 것처럼 거시기 합디다 지난 4월 15일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종탑이 꺾어져 부러져 내리던 날도 내 꿈 서린 고향집이 무너지는 아픔에 나까지 무너져 내려 참 거시기 합디다 아무래도 혼자서는 숨이 찬 세상 이웃과 온 인류가 잘 되길 바라는 소원 줄줄이 이어 보려는 마음 점차 가뭄 들어 오늘도 살아가는 길 거시기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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