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열린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가 지난 20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진안순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주류 및 한인사회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개회선언 ▲해병대기수단 입장(시카고해병대전우회) ▲국민의례 ▲취임선서(진안순 신임 연합회장) ▲연합회기 이양식 ▲환영사(윤기로 행사준비위원장) ▲이임사(안대식 14대 연합회장) ▲공로패 증정 ▲축사 ▲취임사(진안순 신임 연합회장) ▲축하공연(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 이경재 테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성배시카고한인회장,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김영석 시카고총영사/대독 김지만 동포영사,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등 10여명이 축사를 했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진안순 신임회장은 14대의 안대식 회장, 김길영 이사장, 이희찬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안순 15대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앞으로 개혁과 통합을 바탕으로 한인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한민족 문화공동체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 중서부 한인동포사회가 존경받는 소수민족이 되고,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차세대들이 한민족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40만 동포여러분 앞에 천명하겠다”고 말했다.
안대식 14대 회장은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난 2년이 내 생애 가장 자랑스러운 날들이었고 보람찬 날들이었다.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진안순 15대 연합회장은 화합의 대명사인 만큼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