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해양 수질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청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와이 해변에서 수영을 즐긴 주민들과 방문객들 가운데 열이 나고 구토, 무기력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하와이 유명 해변의 수질 오염도 측정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
미 환경보호단체는 이 같은 증세는 장염 증세와 유사한데 가장 일반적인 질병은 하수도 오염 수역에서의 수영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주 보건국은 일상적인 수질 표본 검사에서 1 밀리리터 당 384 개의 대장균을 발견했다.
적정 권고선은 130 박테리아로 장내구균은 눈, 코, 귀 감염뿐만 아니라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분변 병원균에서 발견되는 지표 균이다.
국립 비영리 환경 연구 센터 (US America Research & Policy Center) 발표에 따르면 매년 5,700만여명이 레크레이션용 수인성 질병에 감염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 클린워터 브랜치 웹 사이트에 따르면 위장염은 식중독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야외 피크닉 등으로 햇볕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 될 때에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아메리카 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표본 조사한 218개 지역의 해변 사이트 중 90개 지역이 최소 하루 동안 수영하기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호놀룰루 케히이 라군 사우스 지역의 수질이 다른 어느 도시보다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척추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마우이 해변이 꼽혔다. 그 뒤를 이어 빅 아일랜드 하푸나 비치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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