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식품협, 27일 브롱스 ‘펄햄 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
▶ 당일 신청도 가능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왼쪽)회장과 강희원 부회장이 27일 열리는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이달 27일 정오 브롱스 소재 ‘펄햄 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Pelham Bay, Split Rock Golf Course)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행사준비위원장 구군서 이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36년간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우수한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식품협회의 올해 골프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식사, 기념품을 포함해 1인 100달러다. 등록은 당일 오전 11시(당일 참가 등록도 가능)며, 대회는 정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다.
협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비를 120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췄고, 서울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도 내걸었다.
골프대회 홍보차 24일 본보를 방문한 박광민 회장은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0달러씩, 총 1만 달러의 장학금을 내년 5월 ‘식품인의 밤’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라며 “식품협회 장학사업은 회원, 비회원 불문, 우수한 한인 2세 학생을 오픈 선발하는 실질적인 차세대 리더 육성 사업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희원 부회장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식품협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광민 회장은 다음 달 22일~25일 한국 여수에서는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가하며, 대회도중 열리는 전미주식품협회 총회에 총연 부회장으로 참가한다. 골프대회 참가 문의 718-35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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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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