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복지센터의 최요셉(왼쪽부터), 차금희, 김 다나 트레이너.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내달 3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이 센터(7212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치매 간병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 무료 교육은 ▲치매가 개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학습하고 ▲치매 환자들이 적합한 수준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활동계획을 알려주며 ▲간병인들의 힘든 점들을 서로 이야기 해 보고 자신을 돌 볼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대상은 치매 가족을 간병하는 가족 간병인이나 가족이 아니더라도 간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다른점, 진행 단계에 따른 행동들은 무엇인가, 진행 단계별로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인 활동, 간병인들의 셀프케어 방법 등이다.
코리안 복지센터측은 “치매 환자들을 돌보시면서 힘든 일을 겪고 있거나 치매환자 돌보는 방법을 좀 더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코리안 복지 센터 (714) 449-112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