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에 이어 채프만 대학교가 오늘(1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감염 우려로 인해서 온라인 강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채프만대 측은 성명서를 통해 “채프만 대학교 커뮤니티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 방법이 질병으로부터 우리 커뮤니티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조처는 채프만대 커뮤니티 3,000명이 온라인 강좌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을 한 후 취해졌다. 대학측은 학생들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퍼스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채프만대측은 캠퍼스 내 또는 밖에서 100명 이상이 모이는 스포츠를 포함한 이벤트들을 취소 또는 연기시켰다. 대학측은 연방질병통제국에서 권고한 중국, 한국, 이란, 이탈리리, 일본 등의 지역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탈리아 해외 스터디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학생들은 귀국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가주에서는 UC어바인, USC, UCLA, 칼스테이트 롱비치 등의 대학교에서는 대부분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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