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달러 수수료 요구 업소
▶ LA한인회와 무관, 주의 당부
“코로나19 피해 업주 대상 SBA 대출 신청 및 실업수당 신청 서비스는 LA 한인회관 1층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특별 대출과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의 실업 수당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LA 한인회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일부 사무실에서 이같은 SBA 대출 신청과 실업수당 신청을 대행해주면서 건당 200~300달러나 대출 금액의 5% 등의 대행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LA 한인회가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LA 한인회 측은 “일부는 업소 명도 없이 수수료가 얼마라는 것도 미리 알리지 않고 한인회관에 입주해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한인들을 오도하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LA 한인회와는 별개의 업체들”이라고 밝혔다.
LA 한인회 측은 이로 인해 마치 한인회가 수수료를 받고 있은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다며 “한인회는 1층 100호에 있으며 제임스 안 이사, 또는 제프 이 사무국장을 찾으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LA 한인회 (323)732-0192,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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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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