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김·미셸 스틸 박·데이브 민·데이빗 류 등 11월3일 선거 앞두고 공식지지에 탄력 받아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오는 11월3일 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해 있는 남가주 주요 한인 후보들이 잇따라 유력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를 받으며 막판 선거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미주 한인 정치사 최초의 여성 연방의원 탄생에 도전하고 있는 영 김(연방하원 가주 39지구), 미셸 박 스틸(연방하원 가주 48지구) 후보를 필두로, 캘리포니아 주 상원 진출을 노리는 데이브 민 후보, 그리고 데이빗 류 LA 시의원과 그레이스 유 LA시 10지구 후보에 이르기까지 남가주의 대표적 한인 정치인들이 각 당 소속의 현직 고위 공직자나 유력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를 잇따라 받으며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강화를 위해 막판 선거전에 매진하고 있다.
연방하원 가주 39지구에서 지난 2018년 아쉽게 입성이 좌절됐던 영 김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연방하원 가주 48지구에 도전장을 낸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는 모두 케빈 맥카시 연방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의 지지를 받으며 공화당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두 여성 후보는 또 연방하원 정보위원장을 역임한 데빈 누네스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켄 캘버트, 폴 쿡, 덕 라말파 등 주요 연방 하윈의원들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오랜 기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을 지내고 은퇴한 에드 로이스 전 의원의 지지도 물론 받고 있다.
두 후보는 이밖에도 정치 후원단체인 ‘매버릭 PAC’(Maverick PAC), 매기스 리스트(Maggie’s List) 등으로부터도 공식 지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연방하원 45지구 예비선거에서 3위로 아깝게 낙선했던 데이브 민 UC 어바인 법대 교수는 가주 상원 37지구에 도전해 지난 3월 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민 교수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부주지사인 엘레니 코우날라키스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고, 앞서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떠오른 카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으며 결선을 앞두고 막강한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A시에서는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4지구 시의원은 LA 카운티의 제니스 한, 힐다 솔리스 현직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제프리 프랭 산정국장 등 고위 공직자들의 잇단 지지와 함께 LA 타임스의 공식 지지도 받고 있다.
최초의 한인 여성 LA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10지구 후보는 존 챙 캘리포니아 전 가주 재무장관, 조지 모스 전 LA시 교통위원장, 마크 타카노 연방 하원의원, LA 교원노조 등의 지지와 더불어 흑인 종교계 지도자들로부터도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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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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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미셸 박 스틸 = Trump Republic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