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LA 한인타운 내 한인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플래시 세일’이 오늘(1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7일부터 실시된 이번 플래시 세일은 한인타운 내 마당몰점(1호점), 코리아타운점(2호점), 시티센터점(3호점)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세일 품목을 살펴보면 싱싱하고 속이 꽉 찬 배추가 파운드당 0.19달러, 달콤한 백도는 파운드에 0.99달러(10파운드 제한)에 판매된다.

켄트 망고 1박스는 0.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세일하는데 3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1가구에 1박스 제한이 있다.

CJ 천하일미 쌀(20파운드) 1포가 9.99달러, 동서 맥심 커피믹스 1박스 역시 9.99달러에 세일 판매되고 있다.

자택 대피령이 실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팔도 비빔면과 곰탕면 멀티팩은 2.99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쌀과 커피믹스, 비빔면과 곰탕면 등은 1개씩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스탠딩 빗자루가 2.99달러, 헬로 후라이팬은 6.99달러다.

H마트는 플래시 세일과 함께 LA 지역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통해 ‘H마트, N행시를 지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7일(일)까지 H마트 LA 지역 카톡 채널을 추가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톡 검색창에 @hmart_la를 검색 후 해당 채널을 추가한 뒤, 1:1 채팅으로 ‘H마트, 한아름, 또는 H MART’ 3개의 제시어 중 한 단어를 선택하여 N행시를 지어 보내면 된다.

센스 넘치는 표현과 H마트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표현으로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200달러 H 마트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1등(2명)에게 100달러 상품권, 2등(5명)에게 50달러 상품권, 3등(10명)에게 20달러 H마트 상품권이 각각 증정된다.

한편 H마트는 LA 한인타운 지역 한인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과 보다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LA 지역만의 카카오톡 ‘톡 채널’(@hmart_la)을 이번 달부터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