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링턴팍 준 정 4선 쾌거 잉글우드클립스 박명근 재선
▶ 팰팍 박재관·포트리 폴 윤 노우드 김봉준 등 1위로 당선

16일 노우드 김봉준 시의원 당선자가 개최한 지지자 감사 행사에서 김(앞줄 맨 왼쪽) 당선자와 제임스 바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 노우드 시장 등이 승리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지난 3일 실시된 뉴저지주 본선거에서 한인 5명이 시의원에 최종 당선됐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우편투표 및 현장 잠정투표 개표 결과, 전체 한인 시의원 후보 7명 가운데 5명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 가운데 해링턴팍의 준 정(무소속) 시의원은 연임에 성공해 뉴저지 한인 여성 시의원 최초로 4선을 이루는 새 역사를 썼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서는 박명근(공화) 후보가 1,822표를 획득해 최종 당선됐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을 지냈던 박 후보는 뉴저지 한인 중 최초로 시의원에 재도전해 당선되는 기록을 썼다.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에서는 박재관(민주) 후보가 4,045표로 1위로 당선됐다. 이로써 팰팍 타운의회는 총 6석 가운데 처음으로 한인이 4석을 차지하게 됐다.
포트리에서는 폴 윤(민주) 시의원이 1만954표로 1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노우드 시의원 선거에서는 김봉준(공화) 후보가 1,694표를 획득, 1위로 당선되면서 노우드 최초의 한인 시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드는 한인 유권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투표에 참여하면서 전체 투표율이 77%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김 당선자는 16일 열린 지지자 감사 행사에서 “노우드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받고 당선된 시의원이 됐다. 노우드의 한인 유권자들이 똘똘 뭉친 결과”라며 “노우드에서 한인 유권자의 힘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한인들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 당선자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준 정 해링턴팍 시의원은 “대선 등의 영향으로 정말 힘든 선거였는데 김 후보가 정말 값진 당선을 일궈냈다”며 “버겐카운티 북부 지역에서 더 많은 한인들이 연대하고 지역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