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센서스국, 2019년 전국 한인 185만9,653명 추산
▶ 뉴욕주 한인 14만5,752명 전년비 2.5% 늘어
뉴욕시 9만5,743명 …뉴저지주 10만4,499명 큰 차이없어
미 전국과 뉴욕주의 한인 인구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뉴저지주 한인 인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0일 연방센서국이 발표한 2015~2019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국 한인 인구는 185만9,653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1년 전 발표된 2014~2018년 ACS 기준 한인 인구 추산치인 184만2,251명보다 약 0.94% 증가한 것이다.
뉴욕주 한인 인구도 소폭 증가했다. 2015~2019년 ACS에 따르면 2019년 뉴욕주 한인 인구는 14만5,752명으로 추산돼 1년 전 추산치인 14만2,091명보다 약 2.5% 늘었다.
뉴욕시의 경우 2019년 한인 인구가 9만5,743명으로 추산돼 2018년 추산치 9만3,628명보다 소폭 늘었다.
뉴욕시내 보로 가운데 퀸즈의 한인 인구가 5만4,5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맨하탄이 2만3,842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보로 모두 한인 인구가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이 외에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는 한인 인구가 1만4,239명으로 추산됐다.
뉴욕과 달리 뉴저지주는 2019년 한인 인구 추산치가 10만4,499명으로 1년 전 추산치 10만4,842명보다 소폭 줄었다. 표준오차를 감안하면 뉴저지의 한인 인구 수는 제자리걸음 상태인 것.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카운티의 2019년 한인 인구 추산치는 6만669명으로 1년 전 추산치 5만9,482명보다 약간 늘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타운별로는 팰리세이즈팍의 2019년 한인 인구 추산치가 1만202명으로 뉴저지주 타운 가운데 유일하게 1만 명을 넘겼고, 이어 포트리(9,370명)·릿지필드(3,057명)·에지워터(2,599명)·레오니아(2,489명)·테너플라이(2,394명)·클로스터(1,978명)·파라무스(1,747명)·리지우드(1,635명) 등의 순이었다.
ACS는 10년마다 시행하는 센서스 인구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센서스국이 매년 실시하는 연례 표본조사다. 이번 자료는 2015년에서 2019년까지 5년 단위의 인구 현황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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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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