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나온 청바지 새것처럼 만들기!
늘 옷을 말끔하게 차려 입기란
생각만큼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몇 번만 입어도 무릎 모양대로
동그랗게 튀어나오는 바지의 경우 깔끔하게 관리하는 게 쉽지 않죠.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무릎 나온 청바지 새것처럼 만드는
몇 가지 방법을 함께 알아볼게요!
첫 번째,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
학창 시절 과학 시간에 삼투압의 원리에 대해 배웠던 기억 나시나요?
바로 이 삼투압 원리에
소금을 활용하는 방법이랍니다.
뜨거운 물에 소금을 10분의 1 정도
농도로 녹여준 다음
무릎 부분에만 15분 정도 적셔주는 거예요.
15분의 시간 동안 소금에 적신 부분은
삼투압 현상에 의해 수축하게 되죠.
그 후에 찬 물을 이용해 소금기를
싹 빼준 후 그늘에 말려주면 끝!
생각 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죠?
두 번째, 소주와 물, 다리미를 이용하는 방법!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섞은 후
튀어나온 무릎 부분에 뿌려 주세요.
그리고 잠시 후 뜨겁게 예열한 다리미를 사용해 다려주는 거예요.
이 정도로만 해도 다림질을 끝낸 후
마치 새 바지처럼 말끔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간단하게 무릎을 되돌릴 수 있겠죠?
세 번째, 물풀과 물, 다리미를
사용한 방법도 있답니다.
예로부터 옷을 빳빳하게 다릴 때,
풀을 먹인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 원리로 청바지를 다시
예전처럼 복구시키는 방법이에요.
공작용 물풀과, 물, 분무기, 다리미, 수건 등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먼저 분무기에 물을 넣은 후 물풀을 넣어 섞어 줍니다.
이 때 물 10에 물풀은 1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는 게 가장 좋아요.
만약 물풀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옷이 과도하게 딱딱해지니 주의!
물에 잘 섞은 물풀을 무릎에 바르되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바로 무릎 안 쪽 면에 바르는 것이랍니다.
즉, 청바지의 안 쪽 면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준 후 바르는 거죠.
물풀 같은 경우 구김이 가기 쉬운
마나 면 같은 소재에 효과적이죠.
지금까지 무릎 나온 청바지 관리법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청바지 역시 기본적으로 면 소재라
한 번 늘어나면 원상복구하기가 참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구김을 제거하려고 너무 자주 세탁하다 보면
본래의 컬러가
빠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청바지는 처음 구입했을 때 한 번
드라이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물 빨래하는 것 보다는 드라이를 통해
옷감이 상하지 않고 관리하기가 좀 더 수월해집니다.
또한 청바지 세탁 시 반드시
찬 물에 빠는 것이 좋습니다.
옷감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컬러감을 지키는 방법이랍니다.
건조할 때에도 직사광선 보다는
약간 그늘진 곳에 말리면 좋아요.
사소한 습관 같지만 미리 알아두면
여러분의 소중한 옷의 수명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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