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윤여정은 ‘진심으로 만들었고, 진심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영화 미나리는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여우조연상 수상 하나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올해 최우수 작품상은 노 매드 랜드가 선정됐습니다.
► 4월 3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지지도가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런 가운데 연방 농무부는 바이든 대통령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해 3천 4백만 달러를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부양 패키지에서 조달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1차 접종자 가운데 8%에 이르는 5백만 여명이 2차 접종을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을 우려한 사람들로 올여름 집단 면역 달성의 걸림돌이라는 지적입니다.
▻ 올 여름부터 백신 증명서가 있는 미국인들은 유럽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연합이 미국인 유럽여행 제한 조처를 완화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 연방 중소기업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EIDL 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 LA 통합 교육구의 중 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대면수업이 재개됩니다. 원하는 학생만 대면수업을 시작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LA 카운티 지역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공급이 증가했고,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도 재개되면서 접종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 7백만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6세 이상 주민 48%가 최소 한차례 이상 접종을 받은 겁니다.
► 백신 접종자가 크게 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건 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하고 다시 한 번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 다운타운 비즈니스업체들과 한인 요식업계에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취업에 소극적인 것이 걸림돌입니다.
▻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지원을 논의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에 코로나 백신 원료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민국은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시행했던 추방 대상 불체 이민자 벌금 부과 정책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이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월 11일까지 아프칸에서 철군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뉴욕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무차별 폭행 피해자는 중국계 61세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남성은 뒤쪽에서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여 현재 혼수상탭니다.
► 한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조영한 감염 확산이 여전해 확산세 저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오늘부터 만 30세 이상 경찰과 소방관 증 사회필수인력과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이상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가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습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저스는 샌디에고와의 주말 4연전을 1승 3패로 마쳤습니다.
▻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시티에게 0-1로 패했습니다. 잉글랜드 진출 후 첫 우승컵에 도전했던 손흥민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3.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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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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