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정부와 보건국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모두를 위한 안전한 학교’(Safe Schools for All)이 코로나 관련 대면 수업시 기억해야 할 5가지 주요사항을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가주 전역에서 2021-22학년도를 맞아 가을학기 대면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 관련 5가지 주요사항을 공개했는데 그중 첫 번째는 ▲백신접종이 아동 코로나 감염 예방에 핵심적이라는 것이다. 나오미 바다크 프로그램 팀장은 “대부분 아이들의 감염 경로는 학교가 아닌 집안의 가족과 가까운 친척, 파티, 놀이데이트 등을 통한 것”이라며 “모든 성인과 12세 이상 학생들이 백신을 맞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학교내 모든 교사와 교직원이 백신을 맞거나 매주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바다크 팀장은 “가주 공립학교 교사 32만명과 교직원 25만명(식당 직원, 관리인 등 포함), 또 8만명 이상의 사립학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셋째, ▲학교에서 발견된 감염 사례는 학교가 코론 차단을 잘 하고 있다는 신호다. 토마스 아라곤 가주공공보건국장은 “검사 및 접촉자 추적을 통해 감염사례를 밝혀내는 것”이라며 “전염히 확산되지 않게 막는다”고 말했다.
넷째, ▲델타 변이는 여전히 우려사항이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측은 “백신 접종이 변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책”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다섯째, ▲대면수업 재개는 정신적, 사회적 건강고 학업을 증진시킨다. 많은 연구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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