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완다 키갈리 탑10 , 전국895개 고교중 6위 차지
▶ 교사 봉사 단 모집

김평육 선교사가 강사로 진행한 2박 3일 ‘키갈교사 캠프’를 마친 교사들<사진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선교단체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르완다 키갈리(Kigali)에 설립한 월드미션 고등학교가 키갈리 탑(Top)10중 한 학교로 선정됐다.
인터넷 매체 나이지리안 인포머(Nigerian Informer)가 최근 발표한 랭킹은 국제학교를 포함해서 월드미션 고등학교가 4번째 순위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르완다 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르완다 교육부 발표에서는 전국 895개학교중 6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지난 2018년 랭킹에는 국제학교를 제외했으나 이번 나이지리아 인포머가 발표한 랭킹에는 국제학교를 포함하여 4번째 이름이 오르게 되어 국제학교나 대통령이 지원하는 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월드미션고등학교는 설립된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교사 채용이 힘들었으며 2010년까지 5년사이에 교장 5명이 그만두고 나가는 어려움이 있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는 “코로나19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한해동안 학교 시설보완에 중점을두어 2020년 11월부터 변경된 환경에서 수업을 실시하여 이번에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이 기간동안 고등학교 채플을 극장으로 개축하고 실내 체육관,학생 식당 과 화장실을 신축했다. 또 부족한 교실과 사무실을 위한 스마트홀(교사 사무실,IT학과 스마트 강의실3)을 신축하고 학교 주변의 담장 공사도 완공했다. 그리고 각 교실 교육자재도 대폭 변경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월드미션 고등학교를 국제학교 수준으로 끌어올려 2022년 2월부터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유학시켜 미국과 유럽의 대학에 진학할수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 선교사는 이러한 사역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영어와 IT학과,회계학을 강의할 미국의 교사가 필요하여 키갈리 월드미션 고등학교에서 일할 교사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408)345-1727. Wwwhis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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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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